[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닉은 최근 글로벌사와 국내 유명 화장품브랜드의 ODM/OEM 사업을 추진해오던 기존 사업모델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 자체 브랜드를 개발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직접 유통까지 연결하는 토탈 화장품 기업으로써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각 유통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브랜드를 개발에 착수하면서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SNS내 커머스를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스타 인플루언서 김빈우, 이영인, 곽지희 등이 소속된 커머스 에디터 그룹 린브랜딩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티티카카(TITICACA)를 공동 론칭 했다. 티티카카는 하늘과 맞닿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호수 위로 쏟아지는 강렬한 태양 빛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2030 여성들을 위한 토탈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을 모토하고 있다. 제닉의 오랜 업력과 탄탄한 제품력을 기본으로, 린브랜딩 소속 다양한 색깔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그들의 니즈와 팔로워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감각적이고 트랜드에 민감한 2030세대 여성에게 딱 맞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티카카의 첫 제품인 ‘슬림핏바디롤러젤’은 국내 최초로 5롤러볼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이에 차별화된 용기를 확보했으며 프랑스 세더마사의 특허 원료 BODYFIT™성분을 적용하여 물리적으로 한번, 효능적으로 또 한번 고민부위의 셀룰라이트 집중 케어 효과를 부여한다. 제닉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유통채널인 SNS채널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셀럽들이 소속된 린브랜딩과의 콜라보가 매우 기대된다”며 “양사 공동 협약을 바탕으로 제닉은 차별화된 제품을 기획하고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린브랜딩은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019.07.25)